ー 70년대생을 위한 회복과 전환 프로그램 ー 지리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여름 휴가
(사진출처 : 바라봄사진관 나종민)
“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?” 누군가를 만나면 흔하게 나누는 이 인사말에 대답이 쉽지 않습니다. 현재 나의 몸과 마음 상태를 설명하기 복잡해서 ‘그냥 그럭저럭 ’ 이라는 말로 대신합니다.
코로나시대 예상하지 못한 단절의 시간이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.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답답하고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, 빛과 그림자가 있듯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생각들과 질문으로 나를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.
내가 즐거워하는 것, 좋아하는 것,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취향을 발견하기도 하고 잠시 멈춰서서 깊은 숨을 쉬어 보며 내 삶의 틈을 가져보는 시간. 복잡한 일상을 떠나 내 삶의 중요한 것을 찾기 위한 단순한 일상을 경험해 보는 시간. 지금 우리에게는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온전히 들여다보고 내 삶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한건 아닐까요?
갭위크70X는 인생 후반기를 앞둔 이 시대 가장 젊은 중년들의 쉼과 사유, 회복과 전환을 위한 잠시 멈춤의 시간입니다. 몸과 마음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기 좋고 물 맑은 지리산 자락 흙집에서 이틀 밤을 머물며 머릿속을 가득 채운 생각과 불안을 비우고 따뜻하고 편안한 식사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휴식으로 자연을 만나고 나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하길 기다립니다. (Cover사진 출처 : 바라봄사진관 나종민)
<aside> 💡 갭위크70X는 바쁘게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잠시 멈춰서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,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, 나아가는 방향이 내가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점검하면서 내 삶의 나침반과 지도를 읽는 시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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